염태영 수원시장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기초지자체가 사업 현장을 관리하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18일 서울 종로구 국가기후환경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가기후환경회의 제2차 지자체 협의체 회의’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기초지자체가 국가의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현장에서 구체화하면 효과적으로 정책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염태영 수원시장은 “한 예로 미세먼지 배출원 중 규모가 작은 미신고·무허가 영세 사업장은 국가가 파악하기 어렵다”면서 “기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 7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최대호 안양시장) 제5차 정기회의에서 환영사를 통해, “자치분권, 지역 다양성에 걸맞은 특례제도 제정, 사무·재정 권한 확대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도시들이 힘을 모으자”면서 “중앙정부와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우리나라 지방자치를 이끌어나가자”고 말했다.이날 5차 정기회의는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에 관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 회원도시 건의 안건 논의로 진행됐다.건의 안건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 관련 법률개정 건의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
[시사프라임 / 정철호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올해 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특례시 명칭 부여 내용이 포함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된 지 151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국회에 계류돼 있다”면서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이어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올해 안에 꼭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된다는 절박한 심
[시사프라임 / 정철호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광복은 여전히 오지 않았다"면서 "할머니들의 상처가 아물 때까지 시민 여러분과 힘을 모아 지속해서 돕겠다"고 말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린 '제7회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서 "일본은 과거와 달라진 바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당장 눈에 띄는 변화가 없어도 끊임없이 길을 만든다는 심정으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약속했다.수원 지역 시민단체인 '수원평화나비'가 '일본정